부산 무역 수지 2개월 만에 흑자

입력 2023.12.18 (08:01) 수정 2023.12.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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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달(11월) 부산의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12억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16.5% 감소한 11억 2천만 달러로, 부산 지역의 무역수지는 1억 7천6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이 341% 늘고, 철강과 전기·전자제품 등이 10% 넘게 늘었지만, 승용자동차는 68%, 자동차부품은 20% 줄었습니다.

수입은 자본재와 원자재, 소비재 수입 모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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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무역 수지 2개월 만에 흑자
    • 입력 2023-12-18 08:01:11
    • 수정2023-12-18 08:07:30
    뉴스광장(부산)
부산 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달(11월) 부산의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한 12억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16.5% 감소한 11억 2천만 달러로, 부산 지역의 무역수지는 1억 7천6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이 341% 늘고, 철강과 전기·전자제품 등이 10% 넘게 늘었지만, 승용자동차는 68%, 자동차부품은 20% 줄었습니다.

수입은 자본재와 원자재, 소비재 수입 모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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