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00억대 리베이트’ 의혹 경보제약 압수수색

입력 2023.12.18 (17:11) 수정 2023.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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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백억 원대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종근당 그룹의 계열사인 경보제약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서울 서대문구 경보제약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보제약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병·의원 수백 곳에 약값의 20% 가량을 현금 등으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400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이같은 내용의 공익신고를 받고 수사를 의뢰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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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400억대 리베이트’ 의혹 경보제약 압수수색
    • 입력 2023-12-18 17:11:40
    • 수정2023-12-18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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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백억 원대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종근당 그룹의 계열사인 경보제약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병원 리베이트 금원 제공 혐의로 서울 서대문구 경보제약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보제약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병·의원 수백 곳에 약값의 20% 가량을 현금 등으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400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이같은 내용의 공익신고를 받고 수사를 의뢰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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