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2도움 될 수도 있었는데…김민재 “오늘은 공격수”
입력 2023.12.18 (21:52)
수정 2023.12.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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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오늘은 공격수보다 더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두 골과 도움 두 개까지 기록할 뻔한, 김민재의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재는 전반 25분 억울하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놓쳤습니다.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 바깥에서 뛰어들었는데,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바로잡을 수 있지만 하필 판독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종료 직전 또 웃다 울었습니다.
토마스 뮐러에게 김민재가 건네준 패스가 그대로 골까지 연결됐고 점수 표시까지 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됐습니다.
김민재의 첫 도움은 이렇게 두 번의 아쉬움을 삼킨 끝에 나왔습니다.
해리 케인에게 건넨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거쳤지만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어시스트를 인정했습니다.
김민재의 데뷔골 역시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됐지만, 슛 방향이 골문을 향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2골 도움 2개까지 기록할 최고의 경기를 펼친 김민재는 다시 한번 유럽 최고 수비수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21분 이강인이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갑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웨스트햄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오늘은 공격수보다 더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두 골과 도움 두 개까지 기록할 뻔한, 김민재의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재는 전반 25분 억울하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놓쳤습니다.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 바깥에서 뛰어들었는데,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바로잡을 수 있지만 하필 판독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종료 직전 또 웃다 울었습니다.
토마스 뮐러에게 김민재가 건네준 패스가 그대로 골까지 연결됐고 점수 표시까지 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됐습니다.
김민재의 첫 도움은 이렇게 두 번의 아쉬움을 삼킨 끝에 나왔습니다.
해리 케인에게 건넨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거쳤지만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어시스트를 인정했습니다.
김민재의 데뷔골 역시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됐지만, 슛 방향이 골문을 향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2골 도움 2개까지 기록할 최고의 경기를 펼친 김민재는 다시 한번 유럽 최고 수비수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21분 이강인이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갑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웨스트햄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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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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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오늘은 공격수보다 더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두 골과 도움 두 개까지 기록할 뻔한, 김민재의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재는 전반 25분 억울하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놓쳤습니다.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 바깥에서 뛰어들었는데,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바로잡을 수 있지만 하필 판독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종료 직전 또 웃다 울었습니다.
토마스 뮐러에게 김민재가 건네준 패스가 그대로 골까지 연결됐고 점수 표시까지 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됐습니다.
김민재의 첫 도움은 이렇게 두 번의 아쉬움을 삼킨 끝에 나왔습니다.
해리 케인에게 건넨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거쳤지만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어시스트를 인정했습니다.
김민재의 데뷔골 역시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됐지만, 슛 방향이 골문을 향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2골 도움 2개까지 기록할 최고의 경기를 펼친 김민재는 다시 한번 유럽 최고 수비수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21분 이강인이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갑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웨스트햄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오늘은 공격수보다 더한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두 골과 도움 두 개까지 기록할 뻔한, 김민재의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민재는 전반 25분 억울하게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놓쳤습니다.
명백히 오프사이드 위치 바깥에서 뛰어들었는데,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바로잡을 수 있지만 하필 판독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전반 종료 직전 또 웃다 울었습니다.
토마스 뮐러에게 김민재가 건네준 패스가 그대로 골까지 연결됐고 점수 표시까지 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됐습니다.
김민재의 첫 도움은 이렇게 두 번의 아쉬움을 삼킨 끝에 나왔습니다.
해리 케인에게 건넨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거쳤지만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어시스트를 인정했습니다.
김민재의 데뷔골 역시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됐지만, 슛 방향이 골문을 향해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운이 따랐다면 2골 도움 2개까지 기록할 최고의 경기를 펼친 김민재는 다시 한번 유럽 최고 수비수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전반 21분 이강인이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간 뒤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갑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한 울버햄프턴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아쉽게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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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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