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의무 불이행 457곳 명단 공개

입력 2023.12.20 (12:41) 수정 2023.12.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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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의무를 제대로 안 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457곳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10년 연속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이었고,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을 1명도 고용 안 한 기업은 프라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도리코, 금성출판사였습니다.

50인 이상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라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하며,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에 경고를 받고도 의무를 불이행한 경우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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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고용 의무 불이행 457곳 명단 공개
    • 입력 2023-12-20 12:41:08
    • 수정2023-12-20 12:53:07
    뉴스 12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제대로 안 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457곳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10년 연속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이었고,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을 1명도 고용 안 한 기업은 프라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도리코, 금성출판사였습니다.

50인 이상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라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하며,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에 경고를 받고도 의무를 불이행한 경우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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