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크게 늘었지만…대부분 대기업 직원
입력 2023.12.20 (12:43)
수정 2023.12.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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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육아휴직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대부분 대기업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를 보면, 지난해 19만 9천여 명이 육아휴직을 시작해 1년 전보다 14.2% 늘었습니다.
이 중 아빠가 5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해,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70%가, 엄마는 60%가 직원 수 300명 이상 기업 소속이었습니다.
반면, 4명 이하인 기업을 다니는 아빠는 전체 아빠 휴직자 중 3.8%에 그쳐 육아휴직도 일종의 양극화가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를 보면, 지난해 19만 9천여 명이 육아휴직을 시작해 1년 전보다 14.2% 늘었습니다.
이 중 아빠가 5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해,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70%가, 엄마는 60%가 직원 수 300명 이상 기업 소속이었습니다.
반면, 4명 이하인 기업을 다니는 아빠는 전체 아빠 휴직자 중 3.8%에 그쳐 육아휴직도 일종의 양극화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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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휴직 크게 늘었지만…대부분 대기업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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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0 12:43:19
- 수정2023-12-20 12:53:5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12/20/280_7846560.jpg)
지난해 육아휴직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대부분 대기업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를 보면, 지난해 19만 9천여 명이 육아휴직을 시작해 1년 전보다 14.2% 늘었습니다.
이 중 아빠가 5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해,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70%가, 엄마는 60%가 직원 수 300명 이상 기업 소속이었습니다.
반면, 4명 이하인 기업을 다니는 아빠는 전체 아빠 휴직자 중 3.8%에 그쳐 육아휴직도 일종의 양극화가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를 보면, 지난해 19만 9천여 명이 육아휴직을 시작해 1년 전보다 14.2% 늘었습니다.
이 중 아빠가 5만 4천여 명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해,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70%가, 엄마는 60%가 직원 수 300명 이상 기업 소속이었습니다.
반면, 4명 이하인 기업을 다니는 아빠는 전체 아빠 휴직자 중 3.8%에 그쳐 육아휴직도 일종의 양극화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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