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돋이 축제’

입력 2023.12.20 (19:34) 수정 2023.12.20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서귀포시 대정읍 오광석 통신원입니다.

최근 대정은 다가올 축제 준비로 분주한데요.

오늘 그 축제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오는 12월 30일과 31일 대정 동일리 해넘이 축제가 열려 주민의 화합과 도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자체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노을이 아름다운 동일리 해안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송악산 잔디광장에서 ‘제14회 일출제’가 열립니다.

상모리 일대는 평소에도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일출 명소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모처럼 새롭게 단장해 축제를 개최합니다.

31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연날리기, 일몰 트레킹, 길트기, 축하공연, 새해 카운트 다운을, 1월 1일에는 무사안녕 기원제 등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정미나/서귀포시 대정읍장 : "2023년 한 해의 마무리와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정읍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자신에 대한 칭찬과,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에 대한 기원을 저희 대정읍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4년 대정에서 힘차게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대정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 모금에 적극 참여한 후원인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더 감사 드림(The 감사 Dream)’ 행사는 후원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식전 공연과 후원 감사 이벤트에 이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실적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나눔 확산과 어려운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뜻깊은 행사인 만큼 후원인을 위한 감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소식은 시간이 좀 지났지만, 꼭 다시 전하고 싶어 준비했는데요,

지난달 열린 대정읍 최고의 축제, ‘제23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토 최남단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제주대표 수산물인 방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도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며 제주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시대 흐름의 변화와 방문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철저히 준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최남단방어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대정읍에서 오광석 통신원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K]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돋이 축제’
    • 입력 2023-12-20 19:34:48
    • 수정2023-12-20 20:19:11
    뉴스7(제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서귀포시 대정읍 오광석 통신원입니다.

최근 대정은 다가올 축제 준비로 분주한데요.

오늘 그 축제 몇 가지를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오는 12월 30일과 31일 대정 동일리 해넘이 축제가 열려 주민의 화합과 도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자체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노을이 아름다운 동일리 해안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송악산 잔디광장에서 ‘제14회 일출제’가 열립니다.

상모리 일대는 평소에도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일출 명소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모처럼 새롭게 단장해 축제를 개최합니다.

31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연날리기, 일몰 트레킹, 길트기, 축하공연, 새해 카운트 다운을, 1월 1일에는 무사안녕 기원제 등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정미나/서귀포시 대정읍장 : "2023년 한 해의 마무리와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정읍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자신에 대한 칭찬과,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에 대한 기원을 저희 대정읍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4년 대정에서 힘차게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소식입니다.

대정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 모금에 적극 참여한 후원인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더 감사 드림(The 감사 Dream)’ 행사는 후원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식전 공연과 후원 감사 이벤트에 이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실적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나눔 확산과 어려운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뜻깊은 행사인 만큼 후원인을 위한 감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소식은 시간이 좀 지났지만, 꼭 다시 전하고 싶어 준비했는데요,

지난달 열린 대정읍 최고의 축제, ‘제23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토 최남단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제주대표 수산물인 방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도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며 제주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시대 흐름의 변화와 방문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철저히 준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최남단방어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대정읍에서 오광석 통신원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