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령 인력 활용 위한 아이디어들
입력 2023.12.21 (12:54)
수정 2023.12.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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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고령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직원의 5분의 1이 65살 이상인 도시락 판매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노인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개선을 원하는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습니다.
포장용 비닐이 무거워 운반하기 힘들다는 얘기에 손수레를 준비하고, 기계 온도 설정을 잘못할까봐 불안하다는 의견에는 조작 시 알아보기 쉽게 큰 글씨로 표시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5년 동안 800가지 이상을 개선했습니다.
[노쓰 아키코/도시락 판매 회사 전무이사 : "일하는 방식에 맞춰 작업을 설계함으로써 점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노인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맡기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84살 다카야 씨는 소독 전 기구 세척과 병원 내 서류 운반 등 네 가지 업무를 담당합니다.
[다카야 교코/84세 :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겨줘서 행복합니다."]
고령 인력 활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회사에 맞추는 게 아니라 회사가 개인에게 맞추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고령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직원의 5분의 1이 65살 이상인 도시락 판매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노인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개선을 원하는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습니다.
포장용 비닐이 무거워 운반하기 힘들다는 얘기에 손수레를 준비하고, 기계 온도 설정을 잘못할까봐 불안하다는 의견에는 조작 시 알아보기 쉽게 큰 글씨로 표시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5년 동안 800가지 이상을 개선했습니다.
[노쓰 아키코/도시락 판매 회사 전무이사 : "일하는 방식에 맞춰 작업을 설계함으로써 점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노인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맡기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84살 다카야 씨는 소독 전 기구 세척과 병원 내 서류 운반 등 네 가지 업무를 담당합니다.
[다카야 교코/84세 :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겨줘서 행복합니다."]
고령 인력 활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회사에 맞추는 게 아니라 회사가 개인에게 맞추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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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21 13:00:21
[앵커]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고령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직원의 5분의 1이 65살 이상인 도시락 판매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노인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개선을 원하는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습니다.
포장용 비닐이 무거워 운반하기 힘들다는 얘기에 손수레를 준비하고, 기계 온도 설정을 잘못할까봐 불안하다는 의견에는 조작 시 알아보기 쉽게 큰 글씨로 표시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5년 동안 800가지 이상을 개선했습니다.
[노쓰 아키코/도시락 판매 회사 전무이사 : "일하는 방식에 맞춰 작업을 설계함으로써 점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노인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맡기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84살 다카야 씨는 소독 전 기구 세척과 병원 내 서류 운반 등 네 가지 업무를 담당합니다.
[다카야 교코/84세 :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겨줘서 행복합니다."]
고령 인력 활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회사에 맞추는 게 아니라 회사가 개인에게 맞추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고령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직원의 5분의 1이 65살 이상인 도시락 판매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노인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개선을 원하는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습니다.
포장용 비닐이 무거워 운반하기 힘들다는 얘기에 손수레를 준비하고, 기계 온도 설정을 잘못할까봐 불안하다는 의견에는 조작 시 알아보기 쉽게 큰 글씨로 표시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5년 동안 800가지 이상을 개선했습니다.
[노쓰 아키코/도시락 판매 회사 전무이사 : "일하는 방식에 맞춰 작업을 설계함으로써 점차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노인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맡기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84살 다카야 씨는 소독 전 기구 세척과 병원 내 서류 운반 등 네 가지 업무를 담당합니다.
[다카야 교코/84세 :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겨줘서 행복합니다."]
고령 인력 활용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하는 사람이 회사에 맞추는 게 아니라 회사가 개인에게 맞추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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