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생기업 절반, 2년 안에 폐업

입력 2023.12.25 (08:00) 수정 2023.12.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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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의 절반 가량이 2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업 생멸 행정통계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신생 기업의 기간별 생존율은 1년 63%, 2년 53%, 3년 46% 등으로 사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산의 신생 기업 수는 5만 7천 2백여 개로, 2021년보다 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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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신생기업 절반, 2년 안에 폐업
    • 입력 2023-12-25 08:00:43
    • 수정2023-12-25 08:12:20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의 절반 가량이 2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업 생멸 행정통계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신생 기업의 기간별 생존율은 1년 63%, 2년 53%, 3년 46% 등으로 사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산의 신생 기업 수는 5만 7천 2백여 개로, 2021년보다 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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