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폭로 김상열 교사 정직 1월로 감경
입력 2023.12.25 (08:29)
수정 2023.12.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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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받은 김상열 교사가 소청 심사에서 감경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위원회가 지난 8월 김 교사에게 내린 '강등' 처분을 취소하고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교사는 단재연수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충북교육청이 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궤를 달리하는 연수원 강사를 찍어내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가 강등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위원회가 지난 8월 김 교사에게 내린 '강등' 처분을 취소하고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교사는 단재연수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충북교육청이 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궤를 달리하는 연수원 강사를 찍어내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가 강등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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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폭로 김상열 교사 정직 1월로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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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5 08:29:21
- 수정2023-12-25 08:54:53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받은 김상열 교사가 소청 심사에서 감경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위원회가 지난 8월 김 교사에게 내린 '강등' 처분을 취소하고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교사는 단재연수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충북교육청이 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궤를 달리하는 연수원 강사를 찍어내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가 강등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위원회가 지난 8월 김 교사에게 내린 '강등' 처분을 취소하고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교사는 단재연수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충북교육청이 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궤를 달리하는 연수원 강사를 찍어내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가 강등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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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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