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인 줄 알았어”…미 공원서 4.87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잇슈 SNS]

입력 2023.12.28 (06:47) 수정 2023.12.28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주립공원을 방문했다가 5캐럿에 가까운 다이아몬드를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봄 제리 에반스 씨는 미국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처음 찾았다가, 10분 만에 반짝반짝 빛나는 돌 조각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당시에는 단순한 유리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집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 유리 조각의 진짜 정체가 궁금해졌고 최근 보석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그 결과 그냥 돌도, 유리도 아닌 무려 4.8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에게 횡재를 안겨준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은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채굴 체험을 통해 연간 800개에 가까운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특히 에번스가 주운 이번 다이아몬드는 2020년 이후 이 공원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크다고 공원 측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리인 줄 알았어”…미 공원서 4.87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잇슈 SNS]
    • 입력 2023-12-28 06:47:10
    • 수정2023-12-28 06:56:19
    뉴스광장 1부
미국의 한 주립공원을 방문했다가 5캐럿에 가까운 다이아몬드를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봄 제리 에반스 씨는 미국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처음 찾았다가, 10분 만에 반짝반짝 빛나는 돌 조각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당시에는 단순한 유리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집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 유리 조각의 진짜 정체가 궁금해졌고 최근 보석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그 결과 그냥 돌도, 유리도 아닌 무려 4.8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에게 횡재를 안겨준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은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채굴 체험을 통해 연간 800개에 가까운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고 합니다.

특히 에번스가 주운 이번 다이아몬드는 2020년 이후 이 공원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크다고 공원 측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