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이스하키장에 내린 ‘사랑의 인형 비’ [잇슈 SNS]

입력 2023.12.28 (06:47) 수정 2023.12.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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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인형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풍경, 상상만해도 신기한데요.

그런 진풍경이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의 한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이너 리그 경기가 한창인 미국 네바다 주의 한 아이스하키 경기장입니다.

홈팀의 첫 골이 터지자, 이 순간만 기다렸다는 듯 관중석에서 경기장 안으로 수천 개의 인형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일명‘테디베어 토스'라고 하는데요.

이 행사가 진행되는 경기 때 홈팀의 첫 골이 터지면 관중들은 미리 준비한 각양각색의 인형들을 경기장 빙판을 향해 던지고요.

이렇게 모인 인형들은 지역 자선 단체나 아동 보호 기관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경기에 앞서 홈팀인 헨더슨 실버 나이츠 측은 지난해 기록인 5600여 개 보다 더 많은 인형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는 그보다 2배 이상인 만 5천 여개의 인형이 기부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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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8 06:47:10
    • 수정2023-12-28 0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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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인형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풍경, 상상만해도 신기한데요.

그런 진풍경이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의 한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이너 리그 경기가 한창인 미국 네바다 주의 한 아이스하키 경기장입니다.

홈팀의 첫 골이 터지자, 이 순간만 기다렸다는 듯 관중석에서 경기장 안으로 수천 개의 인형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일명‘테디베어 토스'라고 하는데요.

이 행사가 진행되는 경기 때 홈팀의 첫 골이 터지면 관중들은 미리 준비한 각양각색의 인형들을 경기장 빙판을 향해 던지고요.

이렇게 모인 인형들은 지역 자선 단체나 아동 보호 기관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경기에 앞서 홈팀인 헨더슨 실버 나이츠 측은 지난해 기록인 5600여 개 보다 더 많은 인형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는 그보다 2배 이상인 만 5천 여개의 인형이 기부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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