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미국도 ‘서울의 봄’ 열풍…올해 한국 영화 1위

입력 2023.12.28 (06:49) 수정 2023.12.28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멀리 미국까지 닿았습니다.

지난달 북미 개봉 이후 그곳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건데요, 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번 주, 북미 지역 누적 매출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9천만 원을 돌파했고 이는 앞서 91만 달러를 기록한 '범죄도시 3'보다 많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입니다.

영화의 배경인 1970,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알고자 하는 한인 2세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을 찾고 있단 설명입니다.

이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당초 LA 3개 상영관에서 현재는 50개가 넘는 상영관으로 규모를 확대한 상탠데요, 영화가 국내에선 누적 관객 1,100만여 명을 동원 중인 가운데 북미에서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미국도 ‘서울의 봄’ 열풍…올해 한국 영화 1위
    • 입력 2023-12-28 06:49:55
    • 수정2023-12-28 07:00:40
    뉴스광장 1부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멀리 미국까지 닿았습니다.

지난달 북미 개봉 이후 그곳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건데요, 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번 주, 북미 지역 누적 매출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9천만 원을 돌파했고 이는 앞서 91만 달러를 기록한 '범죄도시 3'보다 많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입니다.

영화의 배경인 1970,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알고자 하는 한인 2세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을 찾고 있단 설명입니다.

이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당초 LA 3개 상영관에서 현재는 50개가 넘는 상영관으로 규모를 확대한 상탠데요, 영화가 국내에선 누적 관객 1,100만여 명을 동원 중인 가운데 북미에서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