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누적 적자 400억 원…손실 이어지면 운영권 반납”

입력 2023.12.28 (22:04) 수정 2023.12.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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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들이 지난 7년 동안 누적 적자가 4백억 원에 이른다며, 손실이 계속되면 운영권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운영비 일부를 손실 보전하는 내용의 협약 변경을 승인했지만, 전주시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협약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운영사들의 운영권 반납 입장을 환영한다며, 전주시가 운영권 환수 절차에 나서 그동안 제기된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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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누적 적자 400억 원…손실 이어지면 운영권 반납”
    • 입력 2023-12-28 22:04:19
    • 수정2023-12-28 22:06:57
    뉴스9(전주)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들이 지난 7년 동안 누적 적자가 4백억 원에 이른다며, 손실이 계속되면 운영권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운영비 일부를 손실 보전하는 내용의 협약 변경을 승인했지만, 전주시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협약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운영사들의 운영권 반납 입장을 환영한다며, 전주시가 운영권 환수 절차에 나서 그동안 제기된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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