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DJ센터 무대 붕괴 업체 관계자 입건

입력 2023.12.29 (21:54) 수정 2023.12.29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28일) 발생한 김대중컨벤션센터 무대 붕괴사고와 관련해 설치 업체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무대 앞과 뒤에 설치해야 할 스크린이 본래 설계보다 중앙 쪽에 설치됐고 하중이 몰려 붕괴 사고가 나면서 작업자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스크린 위치 변경을 지시한 설치 업체 관계자를 입건하고 업체가 안전 진단 등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무대 구조를 바꾼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DJ센터 무대 붕괴 업체 관계자 입건
    • 입력 2023-12-29 21:54:12
    • 수정2023-12-29 21:56:33
    뉴스9(광주)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28일) 발생한 김대중컨벤션센터 무대 붕괴사고와 관련해 설치 업체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무대 앞과 뒤에 설치해야 할 스크린이 본래 설계보다 중앙 쪽에 설치됐고 하중이 몰려 붕괴 사고가 나면서 작업자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스크린 위치 변경을 지시한 설치 업체 관계자를 입건하고 업체가 안전 진단 등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무대 구조를 바꾼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