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다세대주택 화재…2명 사상

입력 2023.12.30 (07:10) 수정 2023.12.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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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9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비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층에 사는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현장입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승용차 두 대가 추돌한 상황인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앞선 승용차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음주 운전 승용차가 도로 분리대를 먼저 들이받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0시 17분쯤에는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차선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콘크리트 구조물인 중앙 분리대가 파손되면서 한때 창원 방향의 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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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비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층에 사는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현장입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승용차 두 대가 추돌한 상황인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앞선 승용차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음주 운전 승용차가 도로 분리대를 먼저 들이받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0시 17분쯤에는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차선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콘크리트 구조물인 중앙 분리대가 파손되면서 한때 창원 방향의 고속도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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