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 제2요양병원 어제 폐업

입력 2024.01.01 (07:57) 수정 2024.01.01 (0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시립 제2요양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폐업했습니다.

병원 측은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의 위 수탁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어제부터 모든 외래와 입원 진료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 3월까지 진단서와 의무기록은 발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병원을 위탁 운영해왔던 전남대병원은 적자 누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고, 광주시가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해 폐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시립 제2요양병원 어제 폐업
    • 입력 2024-01-01 07:57:50
    • 수정2024-01-01 08:32:15
    뉴스광장(광주)
광주 시립 제2요양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폐업했습니다.

병원 측은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의 위 수탁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어제부터 모든 외래와 입원 진료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 3월까지 진단서와 의무기록은 발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병원을 위탁 운영해왔던 전남대병원은 적자 누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고, 광주시가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해 폐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