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년사…“문제 해결 위해 행동하는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민생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면서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해에 이어 노동·연금·교육의 이른바 '3대 개혁'의 추진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