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4.01.02 (09:47)
수정 2024.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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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2시간 전인 오전 7시 30분 쯤 큰 불길을 잡았고 지금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5시 50분 쯤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공장안에는 직원이 없었으며, 출근하던 직원이 불길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대구 달서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불에 약한 섬유제품들이 쌓여있는데다 인근에도 공장들이 밀집한 만큼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는 재작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도 큰 공장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대구소방본부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2시간 전인 오전 7시 30분 쯤 큰 불길을 잡았고 지금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5시 50분 쯤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공장안에는 직원이 없었으며, 출근하던 직원이 불길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대구 달서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불에 약한 섬유제품들이 쌓여있는데다 인근에도 공장들이 밀집한 만큼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는 재작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도 큰 공장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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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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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2 09:47:47
- 수정2024-01-02 11:42:48
[앵커]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2시간 전인 오전 7시 30분 쯤 큰 불길을 잡았고 지금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5시 50분 쯤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공장안에는 직원이 없었으며, 출근하던 직원이 불길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대구 달서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불에 약한 섬유제품들이 쌓여있는데다 인근에도 공장들이 밀집한 만큼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는 재작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도 큰 공장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대구소방본부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2시간 전인 오전 7시 30분 쯤 큰 불길을 잡았고 지금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5시 50분 쯤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공장안에는 직원이 없었으며, 출근하던 직원이 불길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대구 달서구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불에 약한 섬유제품들이 쌓여있는데다 인근에도 공장들이 밀집한 만큼 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는 재작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도 큰 공장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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