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토스카나, 양치기 전통 잇기 위한 노력
입력 2024.01.02 (09:48)
수정 2024.0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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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은 양치기 학교를 통해 사라져 가는 양치기 직업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람 부는 언덕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
흐뭇한 눈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예비 양치기들이 있습니다.
양치기 학교 1학년생인 이들은 아직은 많은 게 서투르지만 날마다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가며 양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마르코/양치기 학교 학생 : "진드기나 벌레에 물린 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배웠습니다. 올 여름엔 처음으로 가위로 양털도 깎아봤어요."]
유럽연합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치기 학교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웁니다.
휘파람 부는 것에서 시작해서, 양들을 지키는 목양견을 다루는 법, 간단한 가축 치료법, 양털 가위 사용법을 비롯해 치즈 생산법, 마케팅 방법, 관련 법률 등 양치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차근차근 익혀 나갑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말로 배워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페데리코/양치기 학교 학생 : "가장 많이 배운 건, 혼자 있는 법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새롭고 빠른 첨단의 것을 원하는 속에서도, 이들은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려는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은 양치기 학교를 통해 사라져 가는 양치기 직업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람 부는 언덕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
흐뭇한 눈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예비 양치기들이 있습니다.
양치기 학교 1학년생인 이들은 아직은 많은 게 서투르지만 날마다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가며 양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마르코/양치기 학교 학생 : "진드기나 벌레에 물린 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배웠습니다. 올 여름엔 처음으로 가위로 양털도 깎아봤어요."]
유럽연합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치기 학교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웁니다.
휘파람 부는 것에서 시작해서, 양들을 지키는 목양견을 다루는 법, 간단한 가축 치료법, 양털 가위 사용법을 비롯해 치즈 생산법, 마케팅 방법, 관련 법률 등 양치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차근차근 익혀 나갑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말로 배워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페데리코/양치기 학교 학생 : "가장 많이 배운 건, 혼자 있는 법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새롭고 빠른 첨단의 것을 원하는 속에서도, 이들은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려는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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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 토스카나, 양치기 전통 잇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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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2 09:48:40
- 수정2024-01-02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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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은 양치기 학교를 통해 사라져 가는 양치기 직업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람 부는 언덕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
흐뭇한 눈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예비 양치기들이 있습니다.
양치기 학교 1학년생인 이들은 아직은 많은 게 서투르지만 날마다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가며 양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마르코/양치기 학교 학생 : "진드기나 벌레에 물린 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배웠습니다. 올 여름엔 처음으로 가위로 양털도 깎아봤어요."]
유럽연합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치기 학교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웁니다.
휘파람 부는 것에서 시작해서, 양들을 지키는 목양견을 다루는 법, 간단한 가축 치료법, 양털 가위 사용법을 비롯해 치즈 생산법, 마케팅 방법, 관련 법률 등 양치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차근차근 익혀 나갑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말로 배워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페데리코/양치기 학교 학생 : "가장 많이 배운 건, 혼자 있는 법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새롭고 빠른 첨단의 것을 원하는 속에서도, 이들은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려는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은 양치기 학교를 통해 사라져 가는 양치기 직업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바람 부는 언덕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
흐뭇한 눈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는 예비 양치기들이 있습니다.
양치기 학교 1학년생인 이들은 아직은 많은 게 서투르지만 날마다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가며 양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마르코/양치기 학교 학생 : "진드기나 벌레에 물린 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배웠습니다. 올 여름엔 처음으로 가위로 양털도 깎아봤어요."]
유럽연합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치기 학교에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웁니다.
휘파람 부는 것에서 시작해서, 양들을 지키는 목양견을 다루는 법, 간단한 가축 치료법, 양털 가위 사용법을 비롯해 치즈 생산법, 마케팅 방법, 관련 법률 등 양치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차근차근 익혀 나갑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말로 배워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페데리코/양치기 학교 학생 : "가장 많이 배운 건, 혼자 있는 법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새롭고 빠른 첨단의 것을 원하는 속에서도, 이들은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려는 자신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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