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지난해 수주 줄며 3년 연속 2위
입력 2024.01.02 (10:28)
수정 2024.0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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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조선업계가 2022년보다 수주량이 크게 줄어 중국에 3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천 149만CGT로 1년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2022년 대비 37.6% 감소한 1천 1만CGT를 수주하며 2천 446만CGT를 수주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선박이자 선가가 가장 높은 LNG 운반선의 높은 수주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수주의 질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갑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천 149만CGT로 1년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2022년 대비 37.6% 감소한 1천 1만CGT를 수주하며 2천 446만CGT를 수주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선박이자 선가가 가장 높은 LNG 운반선의 높은 수주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수주의 질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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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조선, 지난해 수주 줄며 3년 연속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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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2 10:28:27
- 수정2024-01-02 11:03:08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가 2022년보다 수주량이 크게 줄어 중국에 3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천 149만CGT로 1년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2022년 대비 37.6% 감소한 1천 1만CGT를 수주하며 2천 446만CGT를 수주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선박이자 선가가 가장 높은 LNG 운반선의 높은 수주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수주의 질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갑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천 149만CGT로 1년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2022년 대비 37.6% 감소한 1천 1만CGT를 수주하며 2천 446만CGT를 수주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선박이자 선가가 가장 높은 LNG 운반선의 높은 수주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수주의 질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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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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