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통계조작 의혹’ 관련자 첫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01.02 (18:14)
수정 2024.01.02 (18: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통계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통계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관련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전 차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주택도시비서관 등을 지내며 부동산 통계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이 전 청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지내면서 통계 조작을 하도록 한국부동산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통계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관련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전 차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주택도시비서관 등을 지내며 부동산 통계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이 전 청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지내면서 통계 조작을 하도록 한국부동산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지검, ‘통계조작 의혹’ 관련자 첫 구속영장 청구
-
- 입력 2024-01-02 18:14:17
- 수정2024-01-02 18:22:12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통계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통계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관련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전 차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주택도시비서관 등을 지내며 부동산 통계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이 전 청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지내면서 통계 조작을 하도록 한국부동산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통계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관련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전 차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주택도시비서관 등을 지내며 부동산 통계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이 전 청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지내면서 통계 조작을 하도록 한국부동산원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