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국가하천 승격…“토목 사업 확대 우려”

입력 2024.01.03 (19:22) 수정 2024.01.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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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관련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정부가 홍수 예방을 빌미로 하천 토목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주천은 지난 2000년부터 민관협의회가 버드나무와 물억새군락 조성 등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를 해온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전주천을 비롯해 소양천, 만경강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민관협치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북특별법에 하천 통합 관리 특례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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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토목 사업 확대 우려”
    • 입력 2024-01-03 19:22:05
    • 수정2024-01-03 19:36:37
    뉴스7(전주)
전주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관련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정부가 홍수 예방을 빌미로 하천 토목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주천은 지난 2000년부터 민관협의회가 버드나무와 물억새군락 조성 등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를 해온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전주천을 비롯해 소양천, 만경강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민관협치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북특별법에 하천 통합 관리 특례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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