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대게는 정말 아닙니다”…사과문 올린 속초 횟집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04 (07:32)
수정 2024.01.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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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대게'입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업주가 올린 사과문입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
이번 일은 지난해 말 한 손님에게 내준 대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손님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대게 두 마리, 25만 원어치를 주문했는데요.
대게 한 마리와 홍게 두 마리로 잘못 나온 겁니다.
A 씨는 음식을 다시 갖다 달라고 했고, 한참을 기다렸는데요.
그런데 다시 나온 대게에 정체불명의 검은 얼룩이 있었던 겁니다.
A 씨는 "불쾌했다"며 이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업주는 음식이 주문과 다르게 나간 것은 내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고, 대게에 까만 얼룩이 있었던 건 찜통 뚜껑을 자주 열어, 설익은 게가 산소와 만나 일어나는 흑변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상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대게'입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업주가 올린 사과문입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
이번 일은 지난해 말 한 손님에게 내준 대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손님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대게 두 마리, 25만 원어치를 주문했는데요.
대게 한 마리와 홍게 두 마리로 잘못 나온 겁니다.
A 씨는 음식을 다시 갖다 달라고 했고, 한참을 기다렸는데요.
그런데 다시 나온 대게에 정체불명의 검은 얼룩이 있었던 겁니다.
A 씨는 "불쾌했다"며 이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업주는 음식이 주문과 다르게 나간 것은 내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고, 대게에 까만 얼룩이 있었던 건 찜통 뚜껑을 자주 열어, 설익은 게가 산소와 만나 일어나는 흑변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상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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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 대게는 정말 아닙니다”…사과문 올린 속초 횟집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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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4 07:32:01
- 수정2024-01-04 07:50:06
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대게'입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업주가 올린 사과문입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
이번 일은 지난해 말 한 손님에게 내준 대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손님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대게 두 마리, 25만 원어치를 주문했는데요.
대게 한 마리와 홍게 두 마리로 잘못 나온 겁니다.
A 씨는 음식을 다시 갖다 달라고 했고, 한참을 기다렸는데요.
그런데 다시 나온 대게에 정체불명의 검은 얼룩이 있었던 겁니다.
A 씨는 "불쾌했다"며 이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업주는 음식이 주문과 다르게 나간 것은 내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고, 대게에 까만 얼룩이 있었던 건 찜통 뚜껑을 자주 열어, 설익은 게가 산소와 만나 일어나는 흑변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상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대게'입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업주가 올린 사과문입니다.
"죄송하다", "잘못했다"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
이번 일은 지난해 말 한 손님에게 내준 대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손님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대게 두 마리, 25만 원어치를 주문했는데요.
대게 한 마리와 홍게 두 마리로 잘못 나온 겁니다.
A 씨는 음식을 다시 갖다 달라고 했고, 한참을 기다렸는데요.
그런데 다시 나온 대게에 정체불명의 검은 얼룩이 있었던 겁니다.
A 씨는 "불쾌했다"며 이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업주는 음식이 주문과 다르게 나간 것은 내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고, 대게에 까만 얼룩이 있었던 건 찜통 뚜껑을 자주 열어, 설익은 게가 산소와 만나 일어나는 흑변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절대 상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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