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브리핑 한 서울대병원 “이재명 대표 목에 1.4cm 자상…잘 회복 중” [현장영상]

입력 2024.01.04 (12:40) 수정 2024.0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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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은 이 대표가 목 부위에 1.4cm의 자상을 입었지만 잘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4일) 오전 11시 반쯤 브리핑을 열고 집도의인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직접 나와 이 대표의 치료 경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민 교수는 "수술 당시 목 왼쪽에 1.4cm 칼에 찔린 자상이 있었고, 많은 양의 피떡이 고여 있었다"며 "수술 이후 다행히 잘 회복하고 있지만,합병증 등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경과는 좀 더 잘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병원 측은 이 대표 수술 당일인 지난 2일, 브리핑을 하기로 했다가 이 대표의 수술 경과 등이 개인 정보라며 돌연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대표의 상태에 대해 민주당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환자 상태에 대한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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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4 12:40:58
    • 수정2024-01-04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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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은 이 대표가 목 부위에 1.4cm의 자상을 입었지만 잘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4일) 오전 11시 반쯤 브리핑을 열고 집도의인 민승기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직접 나와 이 대표의 치료 경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민 교수는 "수술 당시 목 왼쪽에 1.4cm 칼에 찔린 자상이 있었고, 많은 양의 피떡이 고여 있었다"며 "수술 이후 다행히 잘 회복하고 있지만,합병증 등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경과는 좀 더 잘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병원 측은 이 대표 수술 당일인 지난 2일, 브리핑을 하기로 했다가 이 대표의 수술 경과 등이 개인 정보라며 돌연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대표의 상태에 대해 민주당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환자 상태에 대한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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