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장 오늘 회동…‘태영 문제’ 논의

입력 2024.01.08 (07:21) 수정 2024.01.08 (0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기업구조 개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두고 태영그룹과 채권단이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오늘 오전 비공개로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태영 측은 오늘 오전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는 등 4가지 자구안을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은 기존 4개 자구안 이외에 유동성 확보를 위한 추가 자구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금융 수장 오늘 회동…‘태영 문제’ 논의
    • 입력 2024-01-08 07:21:33
    • 수정2024-01-08 07:27:15
    뉴스광장
태영건설의 기업구조 개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두고 태영그룹과 채권단이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오늘 오전 비공개로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태영 측은 오늘 오전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는 등 4가지 자구안을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은 기존 4개 자구안 이외에 유동성 확보를 위한 추가 자구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