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스포츠 관광 체육시설 조성 외

입력 2024.01.09 (19:41) 수정 2024.0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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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도비 25억 원을 들여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합니다.

먼저, 남후면에는 페러글라이딩장과 하아그린파크 야구장을, 용상동 옛 비행장 터에는 탁구 전용 체육관을 조성합니다.

또 낙동강 둔치에는 실개천 정비사업을 토대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영주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합니다.

영주시는 먼저 1인당 숙박비를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하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 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을 이용하면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에 등록된 여행업체로, 여행 일정이 끝난 후 영주시청에 신청하면 됩니다.

의성군,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확대

의성군이 사과원의 수형을 다축형으로 전환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을 확대합니다.

의성군은 올해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4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사과 농가의 수형 전환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다축 수형으로 재배하면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노동시간은 22% 이상 절감돼 전체 생산비를 4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천주교 안동교구, 50주년 역사관 개관

천주교 안동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안동교구 역사관이 안동 목성동 성당에 문을 열었습니다.

안동교구 첫 교구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안동교구 역사관은 교구 50년의 역사를 전시하고, 두봉 주교의 방과 사목용품 등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지난 1969년 5월에 설립돼 안동과 상주, 울진 등 경북 북부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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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시, 스포츠 관광 체육시설 조성 외
    • 입력 2024-01-09 19:41:59
    • 수정2024-01-09 19:45:54
    뉴스7(대구)
안동시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도비 25억 원을 들여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합니다.

먼저, 남후면에는 페러글라이딩장과 하아그린파크 야구장을, 용상동 옛 비행장 터에는 탁구 전용 체육관을 조성합니다.

또 낙동강 둔치에는 실개천 정비사업을 토대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영주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합니다.

영주시는 먼저 1인당 숙박비를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하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 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을 이용하면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에 등록된 여행업체로, 여행 일정이 끝난 후 영주시청에 신청하면 됩니다.

의성군,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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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올해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4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사과 농가의 수형 전환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다축 수형으로 재배하면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노동시간은 22% 이상 절감돼 전체 생산비를 4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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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안동교구 역사관이 안동 목성동 성당에 문을 열었습니다.

안동교구 첫 교구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안동교구 역사관은 교구 50년의 역사를 전시하고, 두봉 주교의 방과 사목용품 등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지난 1969년 5월에 설립돼 안동과 상주, 울진 등 경북 북부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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