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총선 D-90’ 의정보고회·출판기념회 금지 외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총선 90일 전인 오는 11일부터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회나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11일까지 사퇴해야 하고, 정당과 후보자 이름의 광고나 후보자의 광고 출연도 제한됩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부위를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 등을 활용한 선거 운동도 금지됩니다.

‘전세사기 피해’ 충북 28건 인정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를 18차례 열어 충북의 사례 28건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는 전입신고·확정일자 등 대항력 확보 여부와 보증금 상한액 초과, 보증금 미반환 의도, 보증보험 가입 등으로 전액 회수가 가능한 경우 등을 고려해 인정됩니다.

청주시, 장애인 복지 1,612억 원 투입

청주시가 올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1,612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7.8%인 117억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주요 사업은 뇌병변 주간보호센터 등 장애인 재활시설 확충, 장애인 활동과 거주시설 지원, 발달 장애인 돌봄 강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빌리지 건립 등입니다.

영동곶감축제, 오는 19일 개막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 영동 하상주차장 일대에서 막을 올립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농가 38곳이 참여해 곶감 1kg에 2만 5천 원, 2kg 4만 5천 원 등 가격 정찰제로 곶감을 판매합니다.

또, 난계국악단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