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앞자리 남성 뚫어져라 보더니 ‘깜짝’…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10 (07:29) 수정 2024.0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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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버스'입니다.

이번 사연은 버스 안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운 우리 이웃들 이야기입니다.

버스 뒷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이 앞자리 남성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깜짝 놀랍니다.

그리곤 남성에게 말을 걸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네, 알고 보니 이 남성, 협심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던 건데요.

이걸 알아본 여성 승객은 당시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경찰관은 119에 신고하고, 남성 외투를 벗겨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왔고요.

다른 승객들도 남성의 식은땀을 닦아줍니다.

경찰관은 남성 소지품에서 급성 협심증 약통을 발견해 구급대원에게 알리기도 하고,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내 일처럼 도왔습니다.

덕분에 이 남성은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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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0 07:29:25
    • 수정2024-01-10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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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버스'입니다.

이번 사연은 버스 안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운 우리 이웃들 이야기입니다.

버스 뒷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이 앞자리 남성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깜짝 놀랍니다.

그리곤 남성에게 말을 걸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네, 알고 보니 이 남성, 협심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던 건데요.

이걸 알아본 여성 승객은 당시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경찰관은 119에 신고하고, 남성 외투를 벗겨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왔고요.

다른 승객들도 남성의 식은땀을 닦아줍니다.

경찰관은 남성 소지품에서 급성 협심증 약통을 발견해 구급대원에게 알리기도 하고,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내 일처럼 도왔습니다.

덕분에 이 남성은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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