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중국, 지난해 석유·천연가스 생산량 ‘최대’

입력 2024.01.11 (12:26) 수정 2024.0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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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렸는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 발표를 보면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2억 8백만 톤으로 전년보다 3백만 톤 늘었습니다.

천연가스 생산량도 지난해 2천 3백억 세제곱미터로 7년 연속 백억 세제곱미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자체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수요에는 미치지 못해, 현재 중국은 전체 필요한 석유의 약 70%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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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중국, 지난해 석유·천연가스 생산량 ‘최대’
    • 입력 2024-01-11 12:26:58
    • 수정2024-01-16 17:36:45
    뉴스 12
중국이 지난해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렸는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 발표를 보면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2억 8백만 톤으로 전년보다 3백만 톤 늘었습니다.

천연가스 생산량도 지난해 2천 3백억 세제곱미터로 7년 연속 백억 세제곱미터 이상 늘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자체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수요에는 미치지 못해, 현재 중국은 전체 필요한 석유의 약 70%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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