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은 제가 챙겨”…민주 “하위 20% 통보설, 허위” [여심야심]

입력 2024.01.11 (18:00) 수정 2024.0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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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30일부터 4년동안 국회를 책임질 의원들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꼭 90일 남았습니다.

당의 대표로 선거에 나가 경쟁할 후보를 고르는 각당의 공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천을 직접 챙길 것"이라면서 이른바 '윤심' 공천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했습니다.

총선을 90일 앞두고 전직 당 대표가 탈당한 민주당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해, 차질없이 총선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일부 매체의 "민주당 의원 하위 20% 통보" 보도에 대해선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가짜뉴스"라며 정정을 요청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아직 평가 작업이 마무리되지도 않았고, 하위 20% 개별적 통보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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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공천은 제가 챙겨”…민주 “하위 20% 통보설, 허위” [여심야심]
    • 입력 2024-01-11 18:00:47
    • 수정2024-01-11 18:06:45
    여심야심
올해 5월30일부터 4년동안 국회를 책임질 의원들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꼭 90일 남았습니다.

당의 대표로 선거에 나가 경쟁할 후보를 고르는 각당의 공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천을 직접 챙길 것"이라면서 이른바 '윤심' 공천 우려에 대해 "기우"라고 했습니다.

총선을 90일 앞두고 전직 당 대표가 탈당한 민주당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해, 차질없이 총선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일부 매체의 "민주당 의원 하위 20% 통보" 보도에 대해선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가짜뉴스"라며 정정을 요청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아직 평가 작업이 마무리되지도 않았고, 하위 20% 개별적 통보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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