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까지 나라 살림 64조 적자…국가채무는 1,109조 원
입력 2024.01.11 (19:19)
수정 2024.01.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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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다시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529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국세와 세외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42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국세 수입은 부동산거래 위축과 기업실적 부진으로 3대 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이 1년 전보다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 9천억 원 적자였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가채무는 전달보다 4조 원 늘어난 1,109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올해 전망치를 넘은 상태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529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국세와 세외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42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국세 수입은 부동산거래 위축과 기업실적 부진으로 3대 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이 1년 전보다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 9천억 원 적자였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가채무는 전달보다 4조 원 늘어난 1,109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올해 전망치를 넘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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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까지 나라 살림 64조 적자…국가채무는 1,109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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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1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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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다시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529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국세와 세외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42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국세 수입은 부동산거래 위축과 기업실적 부진으로 3대 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이 1년 전보다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 9천억 원 적자였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가채무는 전달보다 4조 원 늘어난 1,109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올해 전망치를 넘은 상태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529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국세와 세외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42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국세 수입은 부동산거래 위축과 기업실적 부진으로 3대 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이 1년 전보다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 9천억 원 적자였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가채무는 전달보다 4조 원 늘어난 1,109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올해 전망치를 넘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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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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