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증 혐의’ 이귀재 증인 재신청 검토

입력 2024.01.11 (19:39) 수정 2024.01.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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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혐의 2심 선고를 앞두고 검찰이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교수의 증인 신청에 다시 나설 거로 보입니다.

전주지검은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서 교육감 측 지원을 받으려 허위 증언했다는 이 교수 자백 외에도 위증한 주변 정황과 증거 등이 확보돼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고 이 교수의 증인 신청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법원이 이 교수의 증인 신청을 한 차례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검찰은 이달 초 위증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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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위증 혐의’ 이귀재 증인 재신청 검토
    • 입력 2024-01-11 19:39:34
    • 수정2024-01-11 20:08:02
    뉴스7(전주)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혐의 2심 선고를 앞두고 검찰이 폭행 피해자로 지목된 이귀재 교수의 증인 신청에 다시 나설 거로 보입니다.

전주지검은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서 교육감 측 지원을 받으려 허위 증언했다는 이 교수 자백 외에도 위증한 주변 정황과 증거 등이 확보돼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고 이 교수의 증인 신청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법원이 이 교수의 증인 신청을 한 차례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검찰은 이달 초 위증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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