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원장 “국민이 공천”…하위 20% 명단은? “금고에” [현장영상]

입력 2024.01.12 (17:09) 수정 2024.0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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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대 총선 대응 전략에 관해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공관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참여 공천제'로 국민들이 공천 기준부터 후보 선정에 참여하고, 국민 경선을 통해 완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번 공천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라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유능한 민생 후보', '참신하고 변화를 지향하는 청년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파 배려는 없다. 민주당 공천에는 친명도 비명도 반명도 없고 오직 '더불어민주계'만이 있을 뿐"이라며 "민주당의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의원 하위 20%명단을 접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아직 금고 속에 있고,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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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2 17:09:24
    • 수정2024-01-12 17: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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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대 총선 대응 전략에 관해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공관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참여 공천제'로 국민들이 공천 기준부터 후보 선정에 참여하고, 국민 경선을 통해 완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번 공천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라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유능한 민생 후보', '참신하고 변화를 지향하는 청년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파 배려는 없다. 민주당 공천에는 친명도 비명도 반명도 없고 오직 '더불어민주계'만이 있을 뿐"이라며 "민주당의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의원 하위 20%명단을 접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아직 금고 속에 있고,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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