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오늘 1차전 “쉬운 팀 없다, 오직 바레인전만 생각”

입력 2024.01.15 (06:22) 수정 2024.01.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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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바레인과 1차전을 치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방심하지 않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4년 동안의 우승 갈증을 풀 절호의 기회,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출발선에 섰습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첫 경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대회를 시작하는 첫 경기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레인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하고 잘해서 이곳에 더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피파랭킹 23위 대표팀이 86위 바레인에 앞서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우세.

하지만 지난 2019년 대회에선 바레인을 16강전에서 만나 연장접전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인 상태여서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축구국가대표팀 : "1년 만에 다시 카타르에 오게 됐는데 지금 너무나도 팀적으로 잘 준비되어있고/절대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들이 굉장히 크고..."]

바레인이 밀집 수비로 나올 경우를 대비해 손흥민과 이강인 등 드리블과 침투 능력이 좋은 공격진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의 부상이 변수인 가운데 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 30분부터 바레인과 첫 경기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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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스만호 오늘 1차전 “쉬운 팀 없다, 오직 바레인전만 생각”
    • 입력 2024-01-15 06:22:22
    • 수정2024-01-15 0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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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바레인과 1차전을 치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방심하지 않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4년 동안의 우승 갈증을 풀 절호의 기회,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출발선에 섰습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클린스만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첫 경기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클린스만/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대회를 시작하는 첫 경기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레인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하고 잘해서 이곳에 더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피파랭킹 23위 대표팀이 86위 바레인에 앞서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우세.

하지만 지난 2019년 대회에선 바레인을 16강전에서 만나 연장접전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인 상태여서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축구국가대표팀 : "1년 만에 다시 카타르에 오게 됐는데 지금 너무나도 팀적으로 잘 준비되어있고/절대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들이 굉장히 크고..."]

바레인이 밀집 수비로 나올 경우를 대비해 손흥민과 이강인 등 드리블과 침투 능력이 좋은 공격진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의 부상이 변수인 가운데 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 30분부터 바레인과 첫 경기를 펼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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