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서 ‘자연 기반 해법’ 연수 개최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사회·환경 문제를 지연 원리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자연기반해법' 연수가 오늘(15일)과 내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립니다.

가톨릭관동대가 마련한 이번 연수에선 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이후 산림 자연 복원과 해안사구 복원, 산사태 가능지역 탐지 등 자연기반해법 적용 사례와 기대 효과 등을 소개합니다.

가톨릭관동대는 앞으로도 자연기반해법 연수를 확대해, 자연재해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폐광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재생창업 기업 10곳과 주민창업기업 20곳을 선정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폐광 시군들은 오는 31일까지 창업 지원 신청을 받아 3월 안에 최종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협약 체결과 사업 수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전통시장 지킴이 모집 운영

고성군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지킴이를 모집해 운영합니다.

모집 인원은 간성과 거진 전통시장에서 일할 사무 운영 1명과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으로, 다음 달(2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삼척시, 인공지능 기반 CCTV 34대 3월 운영

삼척시가 재난과 범죄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CCTV를 운영합니다.

삼척시는 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들여 교동 사거리 등 재난과 범죄 취약지역 17곳에 인공지능 기반 CCTV 21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CCTV 13대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CCTV는 재난이나 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해 알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