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주택에 불지른 10대 방화범 구속

입력 2024.01.15 (21:51) 수정 2024.01.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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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한 농촌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훔치고 주택에 불을 지른 10대 청소년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절도와 방화 등의 혐의를 받는 16살 A 군에 대해 소년범임에도 불구하고 구속할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군은 지난 10일 새벽, 90대 노모 등 일가족 2명이 사는 서천군 화양면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오토바이를 훔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장난을 하고 싶었다'는 A 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범행 동기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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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주택에 불지른 10대 방화범 구속
    • 입력 2024-01-15 21:51:47
    • 수정2024-01-15 21:53:30
    뉴스9(대전)
서천의 한 농촌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훔치고 주택에 불을 지른 10대 청소년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절도와 방화 등의 혐의를 받는 16살 A 군에 대해 소년범임에도 불구하고 구속할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군은 지난 10일 새벽, 90대 노모 등 일가족 2명이 사는 서천군 화양면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오토바이를 훔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장난을 하고 싶었다'는 A 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범행 동기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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