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이브 장원영, 악성 유튜버에 1억원 손배소 승소

입력 2024.01.18 (06:53) 수정 2024.01.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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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씨가 악성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이겼습니다.

그동안 많은 연예인이 피해를 호소해온 바로 그 유튜번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아이브'를 비롯해 '에스파'와 '레드벨벳' 등 K팝 스타들의 루머 집합소로 악명 높은 유튜브 채널 '탈덕 수용소'.

이곳 운영자가 아이브의 장원영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소속사와 법조계에 따르면 장원영 씨는 2022년 11월부터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에게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해 왔는데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재판이 열린 가운데 박 모 씨가 소송에 응하지 않아 재판은 원고인 장원영 씨의 승소로 끝났습니다.

박 모 씨가 장원영 씨 측 주장을 인정하고 잘못을 자백한 것으로 재판부가 간주한 건데요.

연예인에 관한 부정적 영상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대명사 '탈덕수용소'가 이 같은 처벌을 받게 되며, 다른 악성 유튜버들에게도 경종을 울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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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06:53:03
    • 수정2024-01-18 0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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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씨가 악성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이겼습니다.

그동안 많은 연예인이 피해를 호소해온 바로 그 유튜번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아이브'를 비롯해 '에스파'와 '레드벨벳' 등 K팝 스타들의 루머 집합소로 악명 높은 유튜브 채널 '탈덕 수용소'.

이곳 운영자가 아이브의 장원영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소속사와 법조계에 따르면 장원영 씨는 2022년 11월부터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에게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해 왔는데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재판이 열린 가운데 박 모 씨가 소송에 응하지 않아 재판은 원고인 장원영 씨의 승소로 끝났습니다.

박 모 씨가 장원영 씨 측 주장을 인정하고 잘못을 자백한 것으로 재판부가 간주한 건데요.

연예인에 관한 부정적 영상물로 조회수를 올리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대명사 '탈덕수용소'가 이 같은 처벌을 받게 되며, 다른 악성 유튜버들에게도 경종을 울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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