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오늘 출범…“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로”
입력 2024.01.18 (09:09)
수정 2024.0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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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가 오늘, 백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출발합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가 연걸합니다.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 출범한다면서요?
[리포트]
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출발합니다.
이제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으로 나뉜 1896년 이후 1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도청 앞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표지석과 현판도 새로 바뀌었습니다.
전북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전북이 공식적인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얻어 독자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 재정 확보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북 특별법에는 백31개 조문과 3백33개의 정책 특례가 담겼습니다.
특히 전북도는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과 K팝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체류 기간 연장과 사립대학 정원 조정 등입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이 유입되고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도약의 시대를 열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영상편집:한상근
전라북도가 오늘, 백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출발합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가 연걸합니다.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 출범한다면서요?
[리포트]
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출발합니다.
이제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으로 나뉜 1896년 이후 1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도청 앞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표지석과 현판도 새로 바뀌었습니다.
전북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전북이 공식적인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얻어 독자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 재정 확보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북 특별법에는 백31개 조문과 3백33개의 정책 특례가 담겼습니다.
특히 전북도는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과 K팝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체류 기간 연장과 사립대학 정원 조정 등입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이 유입되고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도약의 시대를 열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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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18 09:19:09
[앵커]
전라북도가 오늘, 백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출발합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가 연걸합니다.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 출범한다면서요?
[리포트]
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출발합니다.
이제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으로 나뉜 1896년 이후 1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도청 앞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표지석과 현판도 새로 바뀌었습니다.
전북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전북이 공식적인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얻어 독자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 재정 확보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북 특별법에는 백31개 조문과 3백33개의 정책 특례가 담겼습니다.
특히 전북도는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과 K팝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체류 기간 연장과 사립대학 정원 조정 등입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이 유입되고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도약의 시대를 열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영상편집:한상근
전라북도가 오늘, 백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출발합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가 연걸합니다.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 출범한다면서요?
[리포트]
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출발합니다.
이제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전라도가 전북과 전남으로 나뉜 1896년 이후 1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도청 앞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표지석과 현판도 새로 바뀌었습니다.
전북은 제주와 강원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습니다.
전북이 공식적인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얻어 독자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 재정 확보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북 특별법에는 백31개 조문과 3백33개의 정책 특례가 담겼습니다.
특히 전북도는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과 K팝 국제학교 설립, 외국인 체류 기간 연장과 사립대학 정원 조정 등입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이 유입되고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달성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도약의 시대를 열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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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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