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단체, ‘세월호 추모 예산 삭감’ 비판

입력 2024.01.22 (22:09) 수정 2024.01.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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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종교, 시민·사회 등 80개 단체는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기억다짐사업 예산 삭감'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대전시의회 조례를 근거로 대전시가 매년 63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올해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장우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세월호 관련 예산을 폐지하는 대신 신규 사업을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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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민단체, ‘세월호 추모 예산 삭감’ 비판
    • 입력 2024-01-22 22:09:54
    • 수정2024-01-22 22:13:52
    뉴스9(대전)
대전지역 종교, 시민·사회 등 80개 단체는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기억다짐사업 예산 삭감'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대전시의회 조례를 근거로 대전시가 매년 63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올해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장우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세월호 관련 예산을 폐지하는 대신 신규 사업을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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