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선 현장 ‘경기도 광주’

입력 2005.10.17 (22:1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0.26 국회의원 재선거 모두 4곳에서 치러집니다.
여야, 또 무소속 후보들간의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선거구를 조재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권자 15만5천여 명의 경기도 광주 선거구,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모두 6명입니다.

대부분 후보들이 각종 규제로 광주가 발전이 안 된다며 규제를 풀어내겠다는 비슷한 공약들을 내다보니 표심을 잡는 전략은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상(열린우리당 후보):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의 대리전이 아니고 정말로 누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인터뷰> 정진섭(한나라당 후보): "정당의 경쟁력도,후보의 경쟁력도 정책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뷰> 이상윤(민주당 후보): "당대당이라는 것은 요즘의 지방화시대에는 걸맞지않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오래 살아왔고.."

깨끗한 정치가 우선이라는 후보, 지역 특성을 살려 광주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는 후보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원(민노당 후보): "광주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낙하산 공천에 자리다툼인가?"

<인터뷰> 이태희(무소속 후보): "프랑스와 파리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광주시에 접목시켜 광주발전을 극대화시키겠다"

<인터뷰> 홍사덕(무소속 후보): "저는 당선되는 즉시 한나라당에 복귀할 것이고.."

광주에서 부재자 투표 신고자는 유권자의 1.3% 정도입니다.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재선거, 경기도 광주에선 총선 못지않은 관심으로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26 재선 현장 ‘경기도 광주’
    • 입력 2005-10-17 21:36: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10.26 국회의원 재선거 모두 4곳에서 치러집니다. 여야, 또 무소속 후보들간의 대접전이 예고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선거구를 조재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권자 15만5천여 명의 경기도 광주 선거구,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모두 6명입니다. 대부분 후보들이 각종 규제로 광주가 발전이 안 된다며 규제를 풀어내겠다는 비슷한 공약들을 내다보니 표심을 잡는 전략은 따로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상(열린우리당 후보):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의 대리전이 아니고 정말로 누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인터뷰> 정진섭(한나라당 후보): "정당의 경쟁력도,후보의 경쟁력도 정책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뷰> 이상윤(민주당 후보): "당대당이라는 것은 요즘의 지방화시대에는 걸맞지않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오래 살아왔고.." 깨끗한 정치가 우선이라는 후보, 지역 특성을 살려 광주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는 후보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원(민노당 후보): "광주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낙하산 공천에 자리다툼인가?" <인터뷰> 이태희(무소속 후보): "프랑스와 파리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광주시에 접목시켜 광주발전을 극대화시키겠다" <인터뷰> 홍사덕(무소속 후보): "저는 당선되는 즉시 한나라당에 복귀할 것이고.." 광주에서 부재자 투표 신고자는 유권자의 1.3% 정도입니다.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재선거, 경기도 광주에선 총선 못지않은 관심으로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