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어쇼 2005 개막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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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 에어쇼가 개막됐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다섯번째인 서울 에어쇼는 한국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능력을 과시하는 경연장입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날씨가 흐려 초음속 훈련기인 T-50의 시범비행만 있었으나 내일부턴 공군 블랙 이글팀의 화려하고 절묘한 곡예비행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쇼엔 국산기술로 만든 T-50이외에도 국산 자주포 K-9 등도 선보여 35개 나라에서 온 국방장관과 공군 참모총장 등 군 고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조크 스티럽 (영국 공군 참모총장 ): "I would see the developments in the Korean airspace industry which are degreed extremely exciting and also I would like to see the T-50 in the air at the first time in the air show."

24개 나라에서 온 220여 업체들도 다양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총동원해 자사 무기 홍보에 돌입했습니다.

승객 5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세대 여객기 A380의 화려한 내부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김홍일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여러가지 비행기와 첨단 과학제품들, 그리고 방산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볼 수 있어서 제게 유익했습니다."

서울에어쇼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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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에어쇼 2005 개막
    • 입력 2005-10-18 21:15: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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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 에어쇼가 개막됐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다섯번째인 서울 에어쇼는 한국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능력을 과시하는 경연장입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날씨가 흐려 초음속 훈련기인 T-50의 시범비행만 있었으나 내일부턴 공군 블랙 이글팀의 화려하고 절묘한 곡예비행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쇼엔 국산기술로 만든 T-50이외에도 국산 자주포 K-9 등도 선보여 35개 나라에서 온 국방장관과 공군 참모총장 등 군 고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조크 스티럽 (영국 공군 참모총장 ): "I would see the developments in the Korean airspace industry which are degreed extremely exciting and also I would like to see the T-50 in the air at the first time in the air show." 24개 나라에서 온 220여 업체들도 다양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총동원해 자사 무기 홍보에 돌입했습니다. 승객 5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세대 여객기 A380의 화려한 내부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김홍일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여러가지 비행기와 첨단 과학제품들, 그리고 방산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볼 수 있어서 제게 유익했습니다." 서울에어쇼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됩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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