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AFC ‘올해의 선수’ 도전

입력 2005.10.1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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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박지성이 앞으로 한 달 반 동안의 활약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에 출전하는 챔피언스리그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에게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로 AFC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한국 선수 최초로 수상하는 것입니다.
현재 후보는 11명, 이란의 카리미, 일본의 나카타, 우즈베크의 샤츠키흐,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가 나란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전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며, 축구 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박지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30일 최종 선정일까지 적지않은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박지성으로선 내일 챔피언스리그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이제 이적 이후 첫 골도 터트리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Utd) : “확실하게 팀과 리그에 적응해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한발 한발 아시아 MVP를 향하는 박지성, 내일 새벽 프랑스 릴을 상대로 출격할 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의 골 소식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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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AFC ‘올해의 선수’ 도전
    • 입력 2005-10-18 21:46: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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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박지성이 앞으로 한 달 반 동안의 활약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에 출전하는 챔피언스리그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에게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로 AFC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한국 선수 최초로 수상하는 것입니다. 현재 후보는 11명, 이란의 카리미, 일본의 나카타, 우즈베크의 샤츠키흐,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가 나란히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전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며, 축구 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박지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30일 최종 선정일까지 적지않은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박지성으로선 내일 챔피언스리그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이제 이적 이후 첫 골도 터트리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Utd) : “확실하게 팀과 리그에 적응해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한발 한발 아시아 MVP를 향하는 박지성, 내일 새벽 프랑스 릴을 상대로 출격할 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의 골 소식이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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