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입력 2024.01.31 (19:57)
수정 2024.01.31 (2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 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기사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지침이 변경되면서 도내에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없어 타 시‧도로 원정 시험을 떠나고 있단 내용인데요.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경남 도내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한 곳도 없다고요?
[앵커]
요양보호사 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연령대가 대부분 장년층이나 고령자인데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바뀐 것도 모자라 1년 넘게 원정 시험을 떠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요?
[앵커]
상황이 이런데, 도내 시험장 신설은 무기한 연기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재개장 의지 없는 통도환타지아 양산시 대책 못 찾고 전전긍긍' 기사입니다.
통도환타지아는 1993년 개장 당시만 해도 부울경 최대 규모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며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주는 재개장 물음에 묵묵부답인 상황!
그러는 사이 유원지는 마을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며 신문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서하면 황산마을, ‘수상한’ 취약지역 개조사업' 기사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마을주민들은 지붕개량 사업에 자부담을 높게 책정하거나 소방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마을 안길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소방 차량이 소방도로까지 못 가는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단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지난 1월 초 자체 감사에 들어갔고 빠른 시일 내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나도 글자 배우고 싶어요” 방문 문해교실 운영 목소리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고성군 내 문해교실 정원은 15명, 5명 미만의 소규모 경로당은 성인 문해 고성학당을 개설할 수 없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문해교실이 없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별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 한글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성군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가정방문 문해교실 ‘어디든 학교’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 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기사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지침이 변경되면서 도내에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없어 타 시‧도로 원정 시험을 떠나고 있단 내용인데요.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경남 도내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한 곳도 없다고요?
[앵커]
요양보호사 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연령대가 대부분 장년층이나 고령자인데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바뀐 것도 모자라 1년 넘게 원정 시험을 떠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요?
[앵커]
상황이 이런데, 도내 시험장 신설은 무기한 연기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재개장 의지 없는 통도환타지아 양산시 대책 못 찾고 전전긍긍' 기사입니다.
통도환타지아는 1993년 개장 당시만 해도 부울경 최대 규모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며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주는 재개장 물음에 묵묵부답인 상황!
그러는 사이 유원지는 마을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며 신문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서하면 황산마을, ‘수상한’ 취약지역 개조사업' 기사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마을주민들은 지붕개량 사업에 자부담을 높게 책정하거나 소방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마을 안길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소방 차량이 소방도로까지 못 가는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단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지난 1월 초 자체 감사에 들어갔고 빠른 시일 내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나도 글자 배우고 싶어요” 방문 문해교실 운영 목소리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고성군 내 문해교실 정원은 15명, 5명 미만의 소규모 경로당은 성인 문해 고성학당을 개설할 수 없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문해교실이 없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별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 한글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성군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가정방문 문해교실 ‘어디든 학교’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 언론K]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
- 입력 2024-01-31 19:57:28
- 수정2024-01-31 20:10:41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 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기사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지침이 변경되면서 도내에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없어 타 시‧도로 원정 시험을 떠나고 있단 내용인데요.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경남 도내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한 곳도 없다고요?
[앵커]
요양보호사 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연령대가 대부분 장년층이나 고령자인데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바뀐 것도 모자라 1년 넘게 원정 시험을 떠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요?
[앵커]
상황이 이런데, 도내 시험장 신설은 무기한 연기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재개장 의지 없는 통도환타지아 양산시 대책 못 찾고 전전긍긍' 기사입니다.
통도환타지아는 1993년 개장 당시만 해도 부울경 최대 규모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며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주는 재개장 물음에 묵묵부답인 상황!
그러는 사이 유원지는 마을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며 신문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서하면 황산마을, ‘수상한’ 취약지역 개조사업' 기사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마을주민들은 지붕개량 사업에 자부담을 높게 책정하거나 소방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마을 안길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소방 차량이 소방도로까지 못 가는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단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지난 1월 초 자체 감사에 들어갔고 빠른 시일 내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나도 글자 배우고 싶어요” 방문 문해교실 운영 목소리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고성군 내 문해교실 정원은 15명, 5명 미만의 소규모 경로당은 성인 문해 고성학당을 개설할 수 없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문해교실이 없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별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 한글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성군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가정방문 문해교실 ‘어디든 학교’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도내 요양보호사 시험장 0곳… 부산·대구 가서 시험본다’ 기사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지침이 변경되면서 도내에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없어 타 시‧도로 원정 시험을 떠나고 있단 내용인데요.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경남 도내에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를 시험장이 한 곳도 없다고요?
[앵커]
요양보호사 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연령대가 대부분 장년층이나 고령자인데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바뀐 것도 모자라 1년 넘게 원정 시험을 떠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요?
[앵커]
상황이 이런데, 도내 시험장 신설은 무기한 연기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재개장 의지 없는 통도환타지아 양산시 대책 못 찾고 전전긍긍' 기사입니다.
통도환타지아는 1993년 개장 당시만 해도 부울경 최대 규모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며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업주는 재개장 물음에 묵묵부답인 상황!
그러는 사이 유원지는 마을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며 신문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서하면 황산마을, ‘수상한’ 취약지역 개조사업' 기사입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마을주민들은 지붕개량 사업에 자부담을 높게 책정하거나 소방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마을 안길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소방 차량이 소방도로까지 못 가는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단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지난 1월 초 자체 감사에 들어갔고 빠른 시일 내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나도 글자 배우고 싶어요” 방문 문해교실 운영 목소리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고성군 내 문해교실 정원은 15명, 5명 미만의 소규모 경로당은 성인 문해 고성학당을 개설할 수 없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문해교실이 없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별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 한글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성군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가정방문 문해교실 ‘어디든 학교’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