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합천군-대구 남구, ‘지방소멸 공동대응’ 협약 외

입력 2024.01.31 (20:01) 수정 2024.01.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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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대구시 남구가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행정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합니다.

‘총선승리 경남 연석회의’ 출범…“정권 심판”

'총선승리 경남 연석회의'가 오늘(31일)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까지 거부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경남 민주 진보 세력이 선거연대를 통해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조직 구성·기부행위 혐의 예비후보 등 6명 고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선거운동 조직을 구성하고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예비 후보자와 측근 등 6명을 창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연구소 이름의 불법 선거운동 조직을 만들고, 송년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47명에게 식사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경남에서 위법 행위 4건이 적발됐습니다.

말다툼 끝에 지인 반려견 2마리 죽게 한 40대 입건

진해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창원시 용원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에게 한 달 전 빌려준 사룟값 등 30만 원을 갚으라며 말다툼을 벌이다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녕 국도서 승용차 옆으로 넘어져…운전자 부상

오늘(31일) 오후 1시 20분쯤 국도 5호선 창녕군 장마면에서 대구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천 조립식 창고 불…주민 등 10여 명 대피

오늘(31일) 오전 9시 20분쯤 사천시 송포동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주인과 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했고 창고 60여 ㎡와 고추 건조기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보고서’…성폭력상담소 특별상

KBS 창원방송총국의 지난해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보도가 성폭력 피해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사회에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132개 성폭력상담소가 모인 단체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시민에게 특별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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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합천군-대구 남구, ‘지방소멸 공동대응’ 협약 외
    • 입력 2024-01-31 20:01:03
    • 수정2024-01-31 20:07:35
    뉴스7(창원)
합천군과 대구시 남구가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행정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합니다.

‘총선승리 경남 연석회의’ 출범…“정권 심판”

'총선승리 경남 연석회의'가 오늘(31일)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까지 거부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경남 민주 진보 세력이 선거연대를 통해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조직 구성·기부행위 혐의 예비후보 등 6명 고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선거운동 조직을 구성하고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예비 후보자와 측근 등 6명을 창원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연구소 이름의 불법 선거운동 조직을 만들고, 송년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47명에게 식사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경남에서 위법 행위 4건이 적발됐습니다.

말다툼 끝에 지인 반려견 2마리 죽게 한 40대 입건

진해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창원시 용원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에게 한 달 전 빌려준 사룟값 등 30만 원을 갚으라며 말다툼을 벌이다 반려견 2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녕 국도서 승용차 옆으로 넘어져…운전자 부상

오늘(31일) 오후 1시 20분쯤 국도 5호선 창녕군 장마면에서 대구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천 조립식 창고 불…주민 등 10여 명 대피

오늘(31일) 오전 9시 20분쯤 사천시 송포동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주인과 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했고 창고 60여 ㎡와 고추 건조기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보고서’…성폭력상담소 특별상

KBS 창원방송총국의 지난해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보도가 성폭력 피해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사회에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132개 성폭력상담소가 모인 단체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시민에게 특별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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