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시안컵 효과? 손흥민·이강인, 연예인보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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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 대표팀을 향한 국민적 관심이 대단한데요.

그래서일까요.

선수들의 인기가 축구계를 넘어 유명 연예인들보다 뜨겁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와, 경기마다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 선수.

두 사람의 인기가 빅데이터를 통해 입증됐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한 달 동안 국내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의 빅데이터 2억 3천여 개를 분석해 얻은 브랜드 평판지수를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 손흥민 씨는 쟁쟁한 가수와 배우를 모두 제치고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강인 선수가 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각종 인기 하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임영웅 씨가 이번엔 3위에 그친 것만 봐도 선수들을 향한 국민들의 응원이 얼마나 열렬한지 알 수 있습니다.

연구소 측은 특히 이강인 선수에 관한 지표와 대중의 관심도가 한 달 새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도 가수 아이유 씨와 그룹 세븐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