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최영환 전 시의원 구속

입력 2024.02.01 (21:47) 수정 2024.02.01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 수사 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7개월 만에 자수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시의원 신분이던 2022년, 사립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특정 유치원이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물수수’ 혐의 최영환 전 시의원 구속
    • 입력 2024-02-01 21:47:34
    • 수정2024-02-01 21:50:16
    뉴스9(광주)
경찰 수사 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7개월 만에 자수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시의원 신분이던 2022년, 사립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특정 유치원이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