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대전현충원에 안장

입력 2024.02.03 (21:48) 수정 2024.02.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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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가 오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안장식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동료 소방관,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추모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지난달 31일 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인명수색 도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고립되면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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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대전현충원에 안장
    • 입력 2024-02-03 21:48:31
    • 수정2024-02-03 22:04:43
    뉴스9(대전)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가 오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안장식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동료 소방관,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추모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지난달 31일 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인명수색 도중 급격히 번진 불길에 고립되면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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