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석 달 만에 감소…“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24.02.05 (12:17) 수정 2024.02.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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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오늘 발표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7억 6,000만 달러, 약 556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43억 9,000만 달러 감소한 규모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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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보유액 석 달 만에 감소…“달러 강세 영향”
    • 입력 2024-02-05 12:17:02
    • 수정2024-02-05 1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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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오늘 발표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7억 6,000만 달러, 약 556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43억 9,000만 달러 감소한 규모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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