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빙벽 등반 중 추락…8시간여 만에 구조

입력 2024.02.05 (23:42) 수정 2024.02.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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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허가 없이 빙벽등반을 하다 추락한 50대 남성이 구조 요청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119 산악구조대는 어제(4일) 오후 2시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잦은바위골에서 빙벽 등반 중 5m 아래로 추락한 59살 남성 윤 모 씨를 어젯밤(4일) 10시 반쯤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설악산 일대는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 헬기 활용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빙벽 등반이 허가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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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빙벽 등반 중 추락…8시간여 만에 구조
    • 입력 2024-02-05 23:42:07
    • 수정2024-02-06 00:07:54
    뉴스9(강릉)
설악산에서 허가 없이 빙벽등반을 하다 추락한 50대 남성이 구조 요청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119 산악구조대는 어제(4일) 오후 2시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잦은바위골에서 빙벽 등반 중 5m 아래로 추락한 59살 남성 윤 모 씨를 어젯밤(4일) 10시 반쯤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설악산 일대는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 헬기 활용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빙벽 등반이 허가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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