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신사 참배 찬반 여론 팽팽히 갈려 外 2건

입력 2005.10.19 (22:2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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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교관계를 악화시키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강행을 일본인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찬반의견이 팽팽합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사히 신문이 978명을 대상으로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찬성 42%, 반대 41%로 찬반 양론이 팽팽 했습니다.

하지만 신사참배로 인해 한국,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65%가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다른 사람을 배려하질 않아 총리가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만 해도 2등급에 머물렀던 허리케인 '윌마'가 오후 들면서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강해졌습니다.

시속 24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쿠바 등에 피해를 입힌 윌마는 주말 쯤엔 멕시코만이나 플로리다 남서부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살이 더 잘 빠진다.

미국 페어리 딕슨대 카푸아노 교수는 비만 여성 41명을 조사한 결과 걷는 동안 음악을 들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쪽 보다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운동 참여도도 높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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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신사 참배 찬반 여론 팽팽히 갈려 外 2건
    • 입력 2005-10-19 21:42: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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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교관계를 악화시키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강행을 일본인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찬반의견이 팽팽합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사히 신문이 978명을 대상으로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찬성 42%, 반대 41%로 찬반 양론이 팽팽 했습니다. 하지만 신사참배로 인해 한국,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65%가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다른 사람을 배려하질 않아 총리가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만 해도 2등급에 머물렀던 허리케인 '윌마'가 오후 들면서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강해졌습니다. 시속 24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쿠바 등에 피해를 입힌 윌마는 주말 쯤엔 멕시코만이나 플로리다 남서부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살이 더 잘 빠진다. 미국 페어리 딕슨대 카푸아노 교수는 비만 여성 41명을 조사한 결과 걷는 동안 음악을 들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쪽 보다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운동 참여도도 높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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